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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공예과는 조형의 원리를 통하여 고유한 전통미를 현대적 흐름에 접목시키고, 새로운 기법을 개발 · 활용하여 현대 공예에 대한 미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학과 내에 금속공예(주얼리디자인), 도자공예(테이블웨어디자인), 섬유공예(텍스타일디자인)의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두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공예의 특성을 이해하고 개인의 개성과 창의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공예과는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사업인 ‘2014 교육부 수도권 특성화 사업(CK사업_University of Creative Korea: 2014년~2019년)’에 수도권 미술대학 중 단독학과로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5년간 15억원의 국가지원으로 선진공예산업의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교내에 특성화교육기반 구축과 해외연수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혁신적인 선진공예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활공예문화 정착과 공예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