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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조언

안녕하세요~ 후배님들!
무엇을 배우는 학과인가요? 혹시 특별한 스펙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나요? 아니요!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2011년에 신설된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말 그대로 문화와 예술, 그리고 경영을 배우는 곳입니다. 연극,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이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시대에는 바야흐로 다양한 문화예술 상품을 기획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전문 인력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바로 이런 인재들을 육성합니다. 문화예술경영학과에 들어오시면 1학년 때부터 마케팅원론과 경영학원론, 회계학 등의 기본 경영과목들은 물론 미술사, 공연예술사, 홍보·광고 및 아트마케팅과 같이 문화예술경영학과의 특성에 맞는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연극제작 워크샵, 전시제작 워크샵 등 실습과목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수업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문화예술경영학과는 공연을 좋아하는 학생, 자기 손으로 직접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길 희망하는 학생, 문화예술업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도전하십시오.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여러분께 저희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저는 2012년도에 입학사정관제인 ‘특성화인재전형’으로 입학했는데요. 초등학생 때 부모님과 뮤지컬 ‘라이온 킹’을 관람한 이후 부쩍 공연을 좋아하게 되어 중고등학생 때부터 공연을 많이 보러 다녔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여러 가지 공연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음악극축제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고등학교 생활을 하던 중에 우연히 홍보책자에서 문화예술경영학과를 발견했고, 제 적성과 가장 알맞은 학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계에서 내로라하는 교수진이 포진되어 있는 학과, 우리나라의 대표 배우이자 난타를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신 송승환 대표가 담당교수이며, 학과의 교육목표가 융합문화예술대학의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현대실용음악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무용예술학과와 함께 전공수업을 넘나들며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란 것을 알고 난 후에는 더욱 더 제가 진학해야 할 학과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현재는 본교 3학년으로 재학 중에 있으며 즐겁고 알차게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특정 학생들만을 위한 전공이 아니며, 다방면의 인재들을 환영합니다. 하고자하는 열정과 의지가 넘친다면, 누구에게나 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