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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조언

안녕하세요~ 후배님들!
안녕하세요, 예비 사교인 후배여러분! 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는 40여년의 빛나는 역사와 더불어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를 향한 사교인의 힘찬 발걸음을 돕고 있는 자랑스러운 학문의 장입니다. 성실하고 유능한 ‘일반사회과 교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우리 사회교육과에서는 일반사회의 세부적 교과목인 정치·경제·사회문화·법에 이르는 모든 영역의 전공수업이 골고루 개설되어 있으며, 참된 교육인의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교직 과목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사회의 4개 전공을 담당하는 전임교수님들은 각 분야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사회교육과 학생들 모두는 전국의 어떤 대학보다도 사회교육분야에 있어서 전문적이고 깊은 학문 탐구가 가능합니다. 사회교육과에서는 예비 사교인인 후배님들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첫째, 예비 사교인 여러분의 지적인 학문연구를 지원합니다. 경제학회, 법학회, 사회문화학회, 정치학회 총 4가지 학회가 있고, 각 학회에서는 각각의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말에는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학술대회에서는 하나의 사회학적 담론을 공통 주제로 삼고, 이를 각 학회가 세부적인 소주제로 나누어 학술지를 발간하고 모든 교수님들과 학우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발표해 한 가지 사회학적 주제를 네 영역의 시선으로 탐구해볼 수 있습니다. 2013년 학술대회에서는 ‘글로벌 다문화 사회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조사 연구’라는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경제학회에서는 ‘글로벌 다문화 사회화로 인한 경제적 현상들’, 법학회에서는 ‘다문화 교육의 법제화 현황과 한계점’, 사회문화학회에서는 ‘사회 문화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국내거주 외국인에 대한 인식’, 정치학회에서는 ‘정주외국인의 선거권확대에 대한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이라는 학술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둘째, 예비 사교인 여러분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지원합니다. 우리 학과는 학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각 학회를 통한 멘토-멘티제를 실행해 예비 사교인 여러분이 입학 후 즐겁고 알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선배 사교인들이 따뜻하게 이끌어줄 것입니다. 또한 ‘새로배움터’, 2~3박의 일정으로 떠나는 ‘학술 답사’, ‘사교인의 밤’ 등의 행사를 통해 전 학년을 아우르는 사교인들이 함께 교류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습니다. 셋째, 예비 사교인 여러분의 희망찬 진로·진학을 지원합니다. 우리 사회교육과는 최근 실시된 전국사범대학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정도로 교사교육프로그램의 역량을 인정받는 훌륭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선배님들께서 우수한 성적으로 교원임용에 합격하셨고, 사립 중고등학교나 기타 수많은 교육현장뿐만 아니라 교육관련 기업체 및 공무원 시험에서도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고 계십니다. 또한 잘 갖춰진 연계전공제도를 통해 공통사회 영역의 교원자격증도 취득이 가능하여 예비 사교인 여러분이 어느 곳에서 어떤 진로를 선택하더라도 우리 사회교육과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