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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조언

안녕하세요~ 후배님들!
미래의 윤리교육과 후배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사랑하는 윤리교육과를 여러분들께 소개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윤리교육과’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희 학과 학생 대부분은 도덕·윤리 교사가 되기 위해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합니다. 옳고 그름과 인간 본연에 대해 고민하는 ‘윤리’와 교육방법·교육심리 등의 ‘교육학’ 모두를 깊이 있게 배우면서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성숙하게 성장하는 동시에 올바른 교육관을 토대로 좋은 교사의 자질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학과 전공 공부가 곧 임용고사 공부’라는 말에 윤리교육과 학생 모두가 동감할 정도로 저희 학과의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임용고사를 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짜여 있습니다. 때문에 임용고사의 높은 합격률은 물론이고, 매년 임용고사에서 저희 윤리교육과 선배님들이 항상 수석·차석을 차지하고 계십니다. 교사가 되신 선배님들은 중학교에서는 ‘도덕’, 고등학교에서는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를 가르치시며,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어주십니다. 또한 교직이 아닌 다른 분야, 예를 들어 공무원, 스튜어디스, 기업체 등으로 진출하신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선후배 간 교류를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열심히 공부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특강과 실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과 내 스터디 그룹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임용고사 준비나 취업 준비, 어학 공부 등 같은 목적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학교의 지원을 받으면서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윤리교육과의 수업은 주로 ‘발표식 수업’과 ‘토론식 수업’으로 이루어집니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으로써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서 이끌어나가고, 교수님들의 활발한 피드백을 통해 다양한 주제들을 여러 가지 시각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학과 동아리인 ‘씨네틱스(Cinethics)’에서는 영화 속에 담겨있는 윤리적 측면들을 고찰하여 토론을 하고, ‘홍문당’은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문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토론합니다. 이러한 학습 분위기로 인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질 수 있고, 모든 문제와 의견들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면서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 학과는 동기 및 선후배 간 사이가 좋고 교류가 잘 되어 있기로 유명합니다. 매년 따뜻한 봄이 되면 2박 3일 동안 이루어지는 학술답사를 통해 선후배들, 동기들, 교수님들과 함께 대학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사이가 매우 돈독하여 학생들은 다양한 고민거리를 교수님들께 털어놓고 함께 상의하며, 교수님들께서는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윤리교육과 교수님들께서는 언제나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대하시고, 항상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시며 ‘좋은 교육자’의 모범이 되어주십니다. 마음 따뜻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배우고, 듣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큰 행복입니다. 이 행복이 여러분들께 전해지기를 바라며 윤리교육과를 통해 여러분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