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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조언

안녕하세요~ 후배님들!
‘교육은 사람을 바꾸고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교육은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고 영향력을 가지는 분야입니다. 그런 교육은 누가 어떻게 바꾸어 갈까요? 바로 이 궁금증에서 우리 교육학과는 출발합니다. 교육학과 하면 다들 임용을 위한 교육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교육학과는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곳이라기보다는 교육에 대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교육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는 곳입니다. 여러 대학 속의 교육학과 중에서도 성신여자대학교 교육학과는 사범대학으로 출범한 성신여자대학교의 역사에 맞춰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는 대학이랍니다. 때문에 우리 교육학과에서는 깊이 있게 축적된 학문과 역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교육에 대해 다방면으로 접근하는 만큼 하나의 학문을 넘어서 다양한 학문을 교육적인 측면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교육심리 과목을 통해 심리학을, 교육공학 과목을 통해 공학을, 이외에도 철학과 통계학 등의 다양한 학문을 교육과 연계해 배우게 되는 건데요. 이렇게 수많은 학문을 접하게 되면서 지식의 폭도 넓어지고 교육에 대한 안목을 여러 측면에서 가질 수 있습니다. 수업뿐만 아니라 이후의 진로도 다양해요. 교육학과를 통해 가능한 진로는 교사, 평생교육사, 교육공무원, 교육연구직 등 교육과 관련된 수많은 직업이 있는데요. 그런 만큼 학과에서는 진로트랙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직업별로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학문적인 부분 외에도 교육학과는 학과 내에 다양한 부서를 두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과 행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부서는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서 간 교류와 선후배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류를 바탕으로 교육학과는 학생들의 학과 소속감도 강하고 서로 간의 유대감이 높기로 유명하답니다. 또 매년 학생들의 연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대회’와 ‘교육인의 밤’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 간의 학문적 교류를 장려하고 교수님과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학과는 학생들에게 학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있어서도 가르침을 주고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길이 되고 있습니다.